요즘 비타민B가 부족하다는 뉴스와 함께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합니다. 예전엔 C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말이죠. 근데 비타민B를 복용하니 피로가 어느정도 해소되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건 제 경험담이구요.
이번엔 비타민B에 대해 복용량과 효과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비타민B의 부족한 경우 피로, 우울증, 두통, 식욕부진, 소화문제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전에 알아야 하는 사실! 비타민 B는 총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3(나이아신),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6(피리독신), 비타민 B7(비오틴), 비타민 B9(엽산) 및 비타민 B12(코발라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일반 식습관에서 충분한 양의 비타민 B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B 결핍증이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식이에 충분한 비타민 B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보충제로 복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비타민 B의 복용량과 효과 그리고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타민 B1을 티아민이라 부르는데요.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기준 1.2mg, 여성 기준 1.1mg입니다. 에너지 생성과 신경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1 결핍증은 베리베리라는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는 리보플라빈이라 불러요.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1.3mg, 여성 1.1mg입니다. 셀포진 및 두드러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3는 나이아신이라 하는데요.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16mg, 여성 14mg입니다. 에너지 생성 및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과다 복용 시 열감,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5는 판토텐산이라 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5mg, 여성 5mg입니다. 피부 건강 및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B6은 피리독신이라 하고,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1.3mg, 여성 1.3mg입니다. 당뇨병 및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7은 비오틴이라 하며, 아마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 30mcg, 여성 30mcg입니다.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비타민 B7 결핍이 있을 경우 피부 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B9는 엽산으로,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과 여성 모두 400mcg입니다. 태아의 뇌 및 신경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B12는 코발라민이라 불리며,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과 여성 모두 2.4mcg입니다. 혈액 생성과 두뇌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핍증은 노화로 인한 신경계 기능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상 비타민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은 세세하게 풀이해봤는데요. 저는 위 활력비타민B가 그나마 낫더군요. 그래서 한번 걸어보았습니다. 이상 이 내용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